변화는 복음의 결과 생각

사람이 예수님 처럼 변화한다는 것은 복음이 가져다 주는 당연한 결과이다.
그것은 복음의 결과이지, 복음의 내용이나 목적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에게 있어서 오랜 착각을 깨게 하는 말이다.
나는 변화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처럼 경건해지고 거룩해지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다.
그렇게 살 수 있게 되는 것이 복음의 목표인 줄 알았다.

아니었다. 그것은 복음이 가져다주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변화되려고 복음을 사용하지 말아라.
경건해지려고 하나님 이용하지 말아라.
또 하나의 끔찍한 우상숭배가 되어버린다.


진정한 변화는 참 주인이 변화되는 것이다.
진정한 변화는 사랑의 대상이 변화되는 것이다.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그 분께 순종하며 날마다 사랑하며 살게 되었는가?
그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변화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정말로 '성화'를 원한다면, 역설적이게도 성화에 힘쓰지 않아야 하리라.
복음 앞에 서라. 십자가를 묵상하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날마다 알아가라.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자기 부인의 좁은 길을 나아가다 보면
어느 날 발견할 것이다.

나를 그렇게 짓누르던 괴로운 문제들이, 어느새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된 것을.
그렇게 심각하고 힘겨웠던 어려움들이, 어느새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사라져버린 것을.
그것을 바라보고 달려온 것이 아닌데.
어느새 나 같은 것을 이렇게나 사용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게 되리라.
질그릇 같은 나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서, 온전한 변화를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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